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(부총장 김영)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진행 중인 ‘천원의 아침밥’ 사업에 NH농협은행 세종본부(본부장 홍순옥)가 쌀 2,000kg을 기부했다.

 

29일(화), 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, 김정학 고려대 입학홍보처장, 홍순옥 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, 김상희 조치원금융센터장 등 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.

 

김영 세종부총장은 “전년에 이어 올해도 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“며 ”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챙기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“고 밝혔다.

 

홍순옥 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 "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"며 "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전했다.

 

한편, ‘천원의 아침밥’ 사업은 물가 상승과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생 복지 프로그램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