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(부총장 김영)가 지난 1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‘재정지원사업 및 국책사업 성과 전시회’를 개최했다.
이번 전시회는 세종시와 협력하여 추진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11개 재정지원사업 및 국책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, ‘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(RISE)’ 전환 시점에 맞춰 진행되었다.
행사에는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을 비롯해 △이승원 세종경제부시장 △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△교육부 관계자 △세종테크노파크 및 세종시 소재 국책연구소 연구원 △한국영상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보직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고려대학교 가족회사 대표와 관계자, 세종캠퍼스 주요 교직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.
또한 △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선도연구 센터 △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△세종창업지원센터 △세종HRD사업단 △세종LINC3.0사업단 △세종SW중심대학사업단 △스마트시티 지능형 헬스케어 연구센터 △엣지클라우드 데이터보안 연구센터 △첨단반도체공정장비인재양성사업단 △RIS자율주행사업단 △KUS대학혁신사업단 등 총 11개 사업단이 참여하였다. 각 사업단은 세종시와 협력하여 추진한 주요 성과를 전시하며, 지역사회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례들을 소개하였다.
김영 세종부총장은 “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(RISE)로의 전환을 앞두고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